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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유학생활-독일 입국

woman walking on pathway while strolling luggage

Kapitel 2: 입국후의 과정들

2018년 12월 3일. 마치 군대 입대한 날 처럼 잊혀지지 않는 날이다. 내가 원해서 가는 유학인데 막상 그날은 정말 마음이 심란했다. 아니 두렵다고 표현하는게 더 솔직한 것같다.

  1. 집구하기

입국전부터 친구와 https://www.wg-gesucht.de/ 사이트를 통해 방을 알아봤다.그 밖에 독일 관련된 정보는 „베를린리포트“ 사이트에서 검색하면 많은 걸 알수 있다. 독일에서 학생들은 크게 WG, 학생기숙사, 원룸 혹은 투룸에서 살고 있다. 이중 WG는 부엌과 화장실을 공동으로 쓰는 일종의 룸메이트 개념이라고 보면 된다.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경우는 다양한데 기존에 3명쓰는 방에서 1명이 이사가서 새로운 룸메이트를 구하는 경우, 나갈 사람이 자기 대신 새롭게 들어올 입주자를 찾는 경우, 부동산 회사에서 매물을 관리하는 경우 등이 있다. 위의 웹사이트의 경우는 첫번째, 두번째 경우가 많다. 새로운 룸메이트를 구하는 입장에서는 간단히 인터뷰를 하는데 주로 취미나 관심사, 라이프스타일등을 묻는다. 새로 들어올 사람이 자신들과 잘 어울릴수 있나 없나를 보는 것이다.

많은 유학생들이 겪는 문제중 하나가 집구하기이다. 페이스북 „독일 방구하기“를 통해서 한국유학생이 내놓은 방들을 구할 수도 있다. 대부분 대도시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이사하면서 새입자를 찾는데 운이 좋으면 괜찮은 방을 찾을 수 있다. 꼭 안멜둥(주소등록)이 가능한지 확인하는게 중요하다. 왜냐하면 비자 신청시 내 이름으로 된 주소증명서를 제출해야 하기 때문이다.

대부분 프랑크푸르트,쾰른,베를린,라이프지히등 대도시로 먼저 오는데 이곳에는 한인도 많고 어학원도 많이 있어 선택지가 상대적으로 소도시보다 많다. 내 경우는 지원할 대학교를 이미 정해 놓았기 때문에 바로 대학교가 있는 작은 도시로 왔는데 상대적으로 적은 정보와 아는 지인한명 없었기 때문에 초반 집구하는데 힘들었다. 규모 있는 어학원 또한 사실상 두군데 밖에 없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서쪽)대도시 (동쪽)소도시
장점: 많은 한인들 거주. 정보얻기 용이. 여러 어학원과 한인식당장점: 값싼 월세, 조용하고 공부 집중에 용이
단점: 비싼 월세, 많은 놀거리단점: 적은 어학원, 자신과 비슷한 어하생신분의 한인 보기 어려움

처음 정착을 대도시로 하느냐 소도시에서 하느냐의 장단점은 명확하다. 만약 나처럼 가고자 하는 대학교가 이미 있고 그곳이 소도시인 경우는 본인을 도와 줄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것이 너무 중요하다. 하다못해 통역으로 알바를 해줄 사람이라도 구해 놓는 것을 추천한다. 나의 경우 도움을 준 친구가 1주일 후 가고 나서 여기 아는 지인이 아무도 없고 물어볼 곳도 마땅치 않아서 정말 막막했다. 오죽하면 대도시로 다시 가서 방을 알아볼까 하는 생각도 하였다. 막상 와서 부딪혀야 할 일이 많은데 언어가 안되니 더 막막해 질 수 밖에 없다. 한국에서 최대한 여러곳에서 정보를 모으고 어학일정부터 대학교 입학지원시기 및 일정등을 다 고려해서 나오길 바란다.

2. 집 구한후

집을 구한후면 다음 일처리는 비교적 수월하다. 일단 내 집이 생긴 후부터면 마음의 안정도 생기고 천천히 주변을 둘러볼 여유가 생긴다. 이제 어학비자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준비하면 된다.

  • 주소지등록
  • 슈페어콘토 만들기( 제정입증을 위한 계좌로 한달 최대 금액 사용이 정해져 있으며 매달 콘토 유지비용을 지불함. 처음 어학비자로 전환하기 위한 필수 요소. 나의 경우 1년만 사용하고 다음해에는 일반 콘토에서 계좌내역만 출력해서 입증하였음.
  • 어학원등록

위의 세개를 준비하면 되는데 준비 방법같은 경우는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찾아보면 쉽게 정보를 찾을 수 있다.

3. 비자 신청

주소등록증, 슈페어콘토,어학원등록증,비자신청서,개인신분관련 서류 등을 잘 준비해서 외국인청에 가서 비자를 신청하면 되는데 내가 있는 주는 인터넷으로 예약을 신청한 후 방문 할수 있다. 각 주마다 예약하는 방법이 온라인 혹은 오프라인 식으로 다를수 있으니 본인이 속한 관청 홈페이지에서 꼭 확인 할 것.

비자 신청과정이나 서류준비등은 나 또한 다른 블로거가 올려놓은 글을 보고 그대로 참조해서 진행했다. 한국에서 여기까지 미리 준비하고 내용을 숙지하고 나온다면 훨씬 수월할 것이다. 위의 과정에 시간을 최대한 적게 소비해야 어학공부에 집중도 할 수 있고 학원에서 만나는 여러 나라의 친구들과 같이 독일 문화에 잘 적응 할수 있을 것이다.

독일 내 대학교,전공 검색: https://www2.daad.de/deutschland/studienangebote/studiengang/de/?a=result&q=&degree=&courselanguage=&locations=&admissionsemester=&sort=name&page=1

쾰른체대: https://www.dshs-koeln.de/studium/studieneinstieg/bewerbung/bache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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